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25일 해빙기 지반 침하로 인한 붕괴ㆍ매몰 등 사고현장에 대비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약해진 지반으로 매몰ㆍ붕괴 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구조활동에 투입될 구조대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붕괴 및 매몰 사고현장 첨단장비 활용 기술적 탐색기법 ▲매몰자 음향탐지기 및 영상탐지기 사용 숙달 ▲구조대원 자신의 안전 확보 절차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주변 시설물 등 위험요인을 더욱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한다”며 “각종 재난현장 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중현 객원기자 inb521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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