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최근 건축공사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건축공사장은 지하 등 밀폐공간 도료작업과 용접ㆍ용단 작업 시 흡연,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유증기 착화ㆍ폭발 등 사고 위험성이 높다.
또 작업자의 낮은 안전의식과 위험물 방치 등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다.
소방서는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공사장 선제적 안전관리 및 현장 대응 강화 ▲관계인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 작업 중 튀는 작은 불티가 큰 화재를 불러올 수 있다”며 “작업 시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성을 갖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중현 객원기자 inb521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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