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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에 품질까지 높인 지상식소화전

중경기술(주), 디자인ㆍ품질 차별화 이뤄낸 ‘지상식소화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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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6/25 [09:26]

세련된 디자인에 품질까지 높인 지상식소화전

중경기술(주), 디자인ㆍ품질 차별화 이뤄낸 ‘지상식소화전’ 출시

최영 기자 | 입력 : 2012/06/25 [09:26]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품질까지 높인 지상식소화전이 출시됐다.

중경기술(주)(대표 김순원)은 기존의 형식적인 소화전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친근한 디자인의 고품질 지상식소화전을 개발해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경기술에서 출시한 이 지상식소화전은 기존의 형식적인 소화전과는 다르게 마치 우체통을 연상케 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건물이나 도시미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소화전은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몸체 도장을 ‘전착도장’ 방식을 적용해 운반시에도 표면이 벗겨지거나 손상되지 않으며 제품 부식도 최소화할 수 있다.

소화전 내부는 소화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스테인레스를 사용했으며 높은 압력(10kg/㎠)에서도 소화전의 부드러운 작동이 가능토록 고안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살렸다.

특히 소화전 하부에 위치한 ‘토사흡입방지장치’는 소화전을 잠근 후 내부에 남아있는 소화수를 원활하게 배출하고 제품의 안전성까지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특허기술이다.
중경기술에 따르면 기존 지상식소화전의 자동드레인 밸브는 지상식소화전의 시트를 잠글 때 시트 윗부분에 있는 물이 자동으로 배수되도록 해 동절기에 동파 및 물의 오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지상식소화전 개폐 시 압력변화에 따른 공기배출과 유입과정에서 자동드레인 밸브를 통해 토사가 유입되면서 자동 드레인 밸브의 스프링 기능이 마비돼 밸브 역할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지상식소화전을 개방했을 때 소화전 내의 물이 지속적으로 외부로 유출되면서 물 손실과 오염, 땅속에서의 공동이 파이는 등의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유입된 토사는 지상식소화전의 시트에 모래 등이 흡착되어 밸브가 누수되는 등 밸브기능 저하를 불러오고 배관 내로 유입돼 이동하면서 주변 소화전, 제수밸브, 중간밸브, 펌프 주위배관 등 전체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쳐 전체 시스템의 하자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중경기술 관계자는 “토사유입방지장치는 이러한 문제점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개발된 특허기술”이라며 “이 장치를 통해 지상식소화전에 연결된 소화전 시스템과 상수도 설비 등의 안전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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