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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서소방서, 공장밀집 산업단지 소방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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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15:05]

대구강서소방서, 공장밀집 산업단지 소방특별조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5/26 [15:05]

▲ 최창식 소방특별조사자가 공장밀집 산업단지 소방특별조사를 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대구강서소방서(서장 김송호)는 관내 공장밀집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내에는 총 5개의 산업단지가 있고 단지 내 2754개의 업체가 입주했다. 특히 20년 이상 된 3개의 노후산업단지는 공장밀집배치로 화재 시 주변 공장으로 쉽게 연소되고 소방활동 공간 확보가 어려워 많은 재산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어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된다.

 

이에 소방서는 산업단지의 화재 예방ㆍ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특별조사 심의회를 개최하고 158개 업체를 선정해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근 5년 이내 화재 발생 대상 ▲위험물제조소 등으로 예방규정을 정해야 하는 제조소등 ▲소방관서장이 판단해 화재 위험성이 높다고 인정하는 대상 등이다.

 

최창식 소방위는 “산업단지 특성상 화재가 빠르게 확대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공장 관계자께서는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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