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이한철)는 8월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배역 만남의 광장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은 국민생명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을 범시민적으로 보급 및 확산시켜 심 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더불어 최근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더위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의 조치 요령과 폭염에 대처하는 건강관리법 등을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은 내 손으로 구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운영과 시민들의 혈압과 당뇨 등을 체크하는 건강관리 코너, 그리고 방배역사 관계자 및 일반시민이 모여 불조심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한철 서초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건강이 심히 우려된다. 이러한 날씨에 발생되는 응급상황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폭염대처법등을 전파하고 심폐소생술을 널리 보급하는 등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