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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 발빠른 현장대응으로 태풍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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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08/29 [16:19]

광산소방서, 발빠른 현장대응으로 태풍피해 최소화

구형석 객원기자 | 입력 : 2012/08/29 [16:19]
 
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 지역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 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에 한발 빠른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먼저, 태풍이 북상하기 전에 위험성이 있는 첨단의 한 주차빌딩에 대해 외부판넬 낙하물을 제거하고 태풍 북상 시점부터 정기순찰과 주변지역에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금하는 안전조치 등을 실시하였으며, 대형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28일 오전에는 신가동에서 편상이 날려 머리에 손상을 입은 행인을 응급조치하여 이송하였고, 월곡동 음식점 간판이 강풍에 의해 떨어질 위험이 있어 로프로 고정하였으며, 비아동에서는 가로수가 도로에 쓰러져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여 제거조치 했다.
 
광산소방서 장용주 서장은 “이번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공무원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우리지역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변에 위험한 곳은 없는 지 사전에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산소방서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29일 12시 까지 강풍으로 파손된 창문과 간판, 쓰러진 담벽 및 가로수 제거 등 171건의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구형석 객원기자 hyeong9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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