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이동학)는 12일 오후 8월 점포 점검의 날ㆍ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시장상인회ㆍ점포주가 점검 주체가 돼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소방서가 점검 관련 사항을 지원하는 ‘점포점검의 날’과 소화전 주변 주차를 금지하는 ‘불법 주ㆍ정차 집중 단속의 날’을 함께 운영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점포점검의 날 운영 ▲점포 관계자 대상 자율 점검 방법 ▲화재경보기 설치 촉진 ▲불 나면 대피 먼저 ▲화재 예방 캠페인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불법 주ㆍ정차 및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주차 금지 ▲소방차ㆍ구급차 길 터주기 ▲화재취약계층(노인, 어린이 등) 대상 소방안전교육 책자 배부 ▲119안심콜서비스 가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인근 소화전 주변 주ㆍ정차는 소방활동과 소방차 진입에 방해가 되고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정선군의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이 앞장서서 소방시설 주변 주차금지 홍보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진 객원기자 seojin123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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