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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구조견 ‘Top-Dog’을 찾아라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중구본서 제11회 전국119구조견 경진대회
종합전술ㆍ산악지역수색 능력 평가… 1~3위에게 소방청장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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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16:11]

최우수 구조견 ‘Top-Dog’을 찾아라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중구본서 제11회 전국119구조견 경진대회
종합전술ㆍ산악지역수색 능력 평가… 1~3위에게 소방청장상 수여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10/21 [16:11]

▲ 전국119구조견 경진대회에서 119구조견이 장애물을 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11회 소방청장배 전국119구조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119구조견 경진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0개 소방본부에서 28개팀이 출전한다.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하루에 10개팀(핸들러 10명, 인명구조견 10두) 이내로 나눠 진행한다.

 

경기종목은 여섯 가지(흔들다리, 시소, 사다리, 터널, 허들, A자 판벽) 장애물을 연속으로 통과하는 종합전술과 주변 야산에서 두 명의 가상 실종자를 구조하는 산악지역수색 등으로 이뤄졌다.

 

119구조견의 수색능력과 핸들러의 운용능력,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최우수 구조견 1두는 탑독(Top-Dog)으로 선정하고 1위부터 3위까지의 팀과 소방본부에겐 소방청장상과 트로피, 부상품이 주어진다.

 

조인재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는 열지 못하지만 119구조견과 핸들러의 훈련기술 등 노하우 교류로 사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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