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서 전남소방 종합우승

화재ㆍ구조ㆍ구급ㆍ최강소방관ㆍ드론 등 다섯 종목서 겨뤄… 입상자 1계급 특진

광고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18:07]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서 전남소방 종합우승

화재ㆍ구조ㆍ구급ㆍ최강소방관ㆍ드론 등 다섯 종목서 겨뤄… 입상자 1계급 특진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10/21 [18:07]

▲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종목에 출전한 소방대원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남소방본부가 1위를 차지했다.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중앙소방학교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종합우승했다고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대원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기술 등을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소방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 없이 진행됐다. 시ㆍ도 소방본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소방대원 361명이 출전했다. 

 

종합우승은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전남소방에게 돌아갔다. 전남소방은 화재진압 전술 4, 응용구조 전술 2, 구급 전술에서 5위를 차지, 종합점수 1위를 기록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전소방과 충남소방이 각각 종합 2, 3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종목에선 경북소방 소속 권기동 소방교가 우승했다. 대구소방 한형민 소방교가 2위, 충남소방 이정민 소방사는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드론 전술에선 서울소방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충북소방, 3위는 충남소방에게 돌아갔다.

 

화재와 구조, 구급 전술에서 1위한 팀원과 최강소방관 분야 1~3위 수상자 등 총 16명에겐 상장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