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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재난본부, 제33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서 대상

‘소방시설 경년변화에 따른 노후도 분석과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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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19:05]

경기소방재난본부, 제33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서 대상

‘소방시설 경년변화에 따른 노후도 분석과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발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10/21 [19:05]

[FPN 박준호 기자] = 경기소방재난본부가 제33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소방학교(교장 배덕곤)는 21일 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인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119’를 모토로 재난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소방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1982년에 열린 ‘제1회 소방행정발전연구대회’가 시초다.

 

컨퍼런스에선 각 시ㆍ도 소방본부의 연구논문 8편이 발표됐다.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사전 논문심사 점수 70점과 발표점수 30점을 합산해 점수를 매겼다.

 

이 중 경기소방이 발표한 ‘소방시설 경년변화에 따른 노후도 분석과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이 1위를 기록하며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논문은 소방시설의 노후 진행도에 따라 어떻게 관리가 이뤄져야 그 기능이 유지될 수 있는지를 제도적ㆍ기술적으로 잘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경북소방의 ‘깜깜이 내부진입 해소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VR360 영상시스템 도입ㆍ활용방안’이 차지했다.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 화재진압 기술 고도화’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혁신방안’을 각각 발표한 충남소방과 창원소방은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장려상(소방청장상)은 서울소방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소방관의 인식 및 주요기술의 소방분야 활용방안’과 전남소방의 ‘65세 공무원 시대 소방의 필(必)요한 선택’이 받았다.

 

‘인구위기에 따른 소방역할의 재정립’, ‘빅 데이터 기반 소방 맞춤형 운전 적성 정밀검사 도입’을 각각 발표한 인천소방과 제주소방은 격려상(중앙소방학교상)을 수상했다.

 

배덕곤 교장은 “발표자 연구논문이 국민안전을 향상시키는 좋은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입상자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는 등 소방정책 연구기능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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