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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공업(주), 특허기술 접목한 유수제어밸브 본격 공급

세팅 배관 갖춰 공기 단축하고 원가절감… “안정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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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10 [15:13]

신영공업(주), 특허기술 접목한 유수제어밸브 본격 공급

세팅 배관 갖춰 공기 단축하고 원가절감… “안정성 높여”

최영 기자 | 입력 : 2021/11/10 [15:13]

▲ 신영공업의 알람밸브와 프리액션밸브  © FPN


[FPN 최영 기자] = 신영공업(주)(대표 변기수)가 세팅 배관이 불필요한 준비작동식 밸브와 오작동 방지 기능을 가진 알람밸브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신영공업이 출시한 ‘SY프리액션밸브’는 스프링클러 설비와 포소화설비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특허기술 밸브로 원가절감과 간편한 시공을 실현해 준다. 버터플라이밸브와 세팅 배관이 일체형으로 이뤄져 설치 시 별도 배관을 구성할 필요가 없다.


특히 체크밸브를 삽입해 진공을 효과적으로 잡아주며 기존 3점 지지 방식으로 구성됐던 내부 클래퍼를 2점 지지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2차 측으로 물이 넘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신영공업 설명이다.


습식 스프링클러설비에 적용되는 필수 밸브 ‘SY알람밸브’는 수격 현상에 따른 영향을 방지하고 오작동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 반영됐다. 2차 배관 내 잔류공기에 의한 경보 오작동을 방지한다. 배관 누수 등으로 밸브 내부 유량이 15ℓ/min 이하일 땐 내부 체크 밸브가 일정 압력의 물을 배관에 공급해 오보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클래퍼 떨림 현상에 따른 알람경보음과 같은 오경보 문제를 차단히기 위해 기존 고무 탄성을 활용하는 방식에 더해 리미트 추를 달았다. 이를 통해 탄성 복원과 별개의 방법으로 마이크로 스위치를 접촉해 신호가 나간다.


신영공업 관계자는 “SY유수제어밸브는 기본적으로 오작동 방지 기능과 함께 현장 시공이나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을 반영했다”며 “특히 세팅 배관을 갖춘 특징은 제품 설치 시 공기를 단축하고 원가를 절감해 준다”고 설명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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