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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 막자”… 소방청,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교육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방지 위해 사고 예방법 등 교육ㆍ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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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2/16 [16:13]

“사이버 공격 막자”… 소방청,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교육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방지 위해 사고 예방법 등 교육ㆍ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 진행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12/16 [16:13]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올해 국내 피해액은 약 2.5조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작년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이에 소방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동향과 해킹사례, 사고 예방법 등 정보보안 교육을 진행한다.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는 대부분 이메일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사용자 교육이 중요하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또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키로 했다. 모의 해킹 메일 조치와 사이버 공격 대처 등을 전 직원이 실습한다. 훈련이 끝나면 결과를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이나 추가 교육 등 보완 훈련을 추진한다.


보안관제 전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는 사이버안전 센터 운영지침을 수립ㆍ시행하고 암호화 정비와 보안 위협 탐지정비도 보강할 계획이다.


김진욱 정보통신과장은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에 노출되면 정보통신시스템과 정부 업무가 마비될 수 있다”며 “정보보안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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