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사] 손주달 한국위험물안전협회장“기운 넘치고 건강한 활기를 찾는 해 되길”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희망찬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먼저 30여 년이 넘는 세월 변함없이 소방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신속한 재해ㆍ재난ㆍ안전정보 제공과 안전한 사회구현에 힘쓰는 소방방재신문사 임직원분들과 구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많은 것들을 빼앗기고 지쳐 있지만 올해야말로 호랑이처럼 열정적이고 강인한 정신으로 이 상황을 맞서 이겨내 모두가 기운 넘치고 건강한 활기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위험물안전협회의 임직원 모두는 고양 저유소 화재와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 공장폭발사고 등 ‘안전의식 부족’이라는 큰 반성과 교훈을 남긴 불행한 사고를 거울삼아 더욱 촘촘히 위험물의 분류체계를 구축하고 위약시설을 조사ㆍ연구하는 등 체계적인 방안 수립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유형별 예방ㆍ대응 매뉴얼을 개발해 국민에게 위험물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안심시대를 위한 실천으로 지속적인 위험물 안전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주력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산ㆍ학ㆍ연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부터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이 분야 최장수 언론인 소방방재신문에 신년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손주달 한국위험물안전협회장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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