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14일 롯데알미늄(주) 관계자들과 주택용 소방시설 비대면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 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을 통해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증식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 설명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계획 ▲기념 촬영 등이다.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이달부터 화재취약계층에 보급될 계획이다.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롯데알미늄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취약계층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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