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는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강서구 오쇠동의 한 주택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재산피해 막을 수 있었다고 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주택 베란다에 쌓아 놓은 쓰레기더미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발생했다.
다행히 관계인이 근처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당시 베란다엔 가연물이 많은 상태였다"며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 초기에 사용하는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인근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파악해 뒀다가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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