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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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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1/10 [09:41]

[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31호)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11/10 [09:41]

<FPN/소방방재신문>의 박준호 기자입니다. 뉴스 브리핑에 앞서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와 더불어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그럼 주요 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의 한 골목길에서 압사 사고로 9일 오후 기준 156명이 사망하고 197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해 온 국민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희생자 중엔 2ㆍ30대가 많았고 중학생 등 10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꾸려진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용산소방서장을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 소방관들과 시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를 표출했고 국회 오영환 의원도 정부의 책임 꼬리 자르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경북 봉화 지하갱도에 고립된 뒤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던 광부 두 명이 사고 발생 10일 차, 221시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소방 구조대와 광산 자체구조대, 경찰, 시청, 군 등 관계 기관이 나서 구조 활동을 벌인 끝에 건강하게 생환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고양에서 군 부사관이 구급대원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원 한 명은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 1년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소방관은 물론 시민이 분개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가 기도유지와 정맥로 확보 등으로 한정된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규개위는 “내년 6월부터 응급구조사도 급박한 상황에선 심정지 환자에게 약물 투여를 할 수 있도록 심의ㆍ확정했다”며 “이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화재안전기준이 성능ㆍ기술기준으로 나뉘고 고시ㆍ공고 형태로 각각 제ㆍ개정됩니다. 소방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방시설법’이 12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화재안전기준 이원화에 따라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분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에 이어 소방청장이 직위 해제되는 등 검찰의 비위 의혹 수사가 확대되면서 소방청이 조직 쇄신에 나서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렴 혁신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인 2022년 소방청 국정감사 서면 질의 답변서가 10월 24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공개됐습니다. 올해 서면 질의서엔 소방청의 정책 문제를 비롯해 처우개선 등 다양한 질문이 담겼습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이 국회에 제출된 답변서 중 눈에 띄는 내용을 조명했습니다.

 

■소방청이 11월 7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 개정안을 재입법 예고했습니다.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설비 설치가 의무화되고 특정소방대상물에 연립ㆍ다세대주택이 포함되는 등 관련 법규가 대폭 변화됩니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소방장비 9종의 기본규격 개발사업 최종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7년부터 6년간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이 공청회에서 나온 내용을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과 더 다양한 분야 소식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였습니다. 

 

브리핑 :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촬영ㆍ편집 :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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