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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안전 얼라이언스’ 출범… 안전 역량 강화

기술개발, 인력 양성, 컨설팅 등 지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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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12/28 [13:50]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출범… 안전 역량 강화

기술개발, 인력 양성, 컨설팅 등 지원 모색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12/28 [13:50]

[FPN 최누리 기자] = 철강ㆍ석유화학ㆍ조선 등 제조업의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지난 23일 제조업의 안전 역량 강화와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조안전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철강ㆍ석유화학ㆍ조선ㆍ뿌리ㆍ산업단지 협ㆍ단체와 기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ESG경영 확산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제조업의 안전관리가 기업경쟁력의 핵심 가치로 부상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가 근로자 10만명당 4.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4위에 머무르는 실정이라는 게 산업부 설명이다.

 

얼라이언스는 업종별 협ㆍ단체, 연구소, 안전 기술개발 공급ㆍ수요기업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제조 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업종별 안전 기술개발 노력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 분야 인력 양성, 컨설팅 등 안전사고 감축을 위한 지원방안ㆍ제도개선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주영준 산업부 실장은 “제조 현장 안전은 기업 단독플레이가 아닌 근로자, 협ㆍ단체, 정부 모두 하나 돼 팀플레이를 펼쳐야만 가능하다”며 “정부도 첨단안전 관리시스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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