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이 파이어킴 관계자가 혁신제품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파이어킴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파이어킴(주)(대표 김병열)은 최근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이 자사를 방문해 제조공정ㆍ품질관리 현황을 둘러보고 혁신제품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파이어킴이 지난해 12월 제3회 혁신조달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함에 따라 혁신제품 유공 기업 표창장을 수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파이어킴에 따르면 1차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STICK’은 친환경 소화약제를 통해 분ㆍ배전반과 에너지저장장치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 진화해주는 자동소화장치다.

오 청장은 “혁신 기술을 갖춘 중소 제조업체들이 자생력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길 바란다”며 “우수 제품들의 수요 창출이 꾸준히 발생할 수 있도록 조달청이 마중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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