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민 헥사팩토리 대표와 권용식 영인모빌리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인모빌리티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영인모빌리티(주)(대표 권용식)는 최근 (주)헥사팩토리(대표 김성민)와 4족 보행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드론ㆍ4족 보행 로봇 솔루션 공동 개발 ▲관련 산업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용식 대표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재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올해 드론과 4족 보행 로봇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영인모빌리티와 무인 이동체 산업 활성화 공동 투자, 연구ㆍ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공공기관과 건설사, 환경 관련 기관, 소방본부 등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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