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 캠핑장 대상 소방ㆍ가스 안전시설 확대 설치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2/23 [17:30]
[FPN 정현희 기자] = 강남소방서(서장 김흥곤)는 캠핑장ㆍ게스트하우스에서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소방ㆍ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화재감지기, 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연성가스경보기 등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해 유사시 사고를 대비해야 한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면화재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므로 난방기구를 끄거나 일산화탄소경보기를 설치해야 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스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영장 관계자ㆍ이용객 여러분은 화재 예방에 관심 갖고 안전사고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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