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원도환동해특수대응단(단장 조환근)은 23일 강릉시 일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3일간 해빙기 기온 상승과 내수면 변화에 따른 수난사고를 대비해 수난구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구조기술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장비 조장 및 사용법 ▲보트 등 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 ▲수중탐색훈련 등이다.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된 훈련에는 환동해특수대응단 구조대원 30명이 참여했다.
조환근 단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 등 레저활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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