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는 다수사상자 발생이나 사회적으로 이목을 끄는 대형 화재 시 종합적이고 정밀한 화재조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를 포함한 화재합동조사단을 발대했다고 3일 밝혔다.
화재합동조사단은 전기ㆍ건축ㆍ가스ㆍ소방시설 전문가 4명과 소방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외부 전문위원 4명은 2년의 임기 동안 소방서 화재합동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이번 전문위원 위촉으로 화재조사뿐만 아니라 전기, 건축, 가스, 소방시설 분야별 전문적인 화재조사가 가능할 거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욱 서장은 “화재 원인이 나날이 복잡ㆍ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이고 다양한 화재조사가 필요하다”며 “각 분야 전문가와 화재합동조사를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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