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원주소방서 박종남 소방위, KBS119상 본상 수상자로 확정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3/03 [15:45]

원주소방서 박종남 소방위, KBS119상 본상 수상자로 확정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3/03 [15:45]

▲ 원주소방서 원주119구조대 소방위 박종남

[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박종남 소방위가 제28회 KBS119상 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119구조ㆍ구급대원과 기관ㆍ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은 내달 4일 서울 KBS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남 소방위는 지난 2000년 2월 10일 임용됐으며 ‘소방관은 직업이 아니라 사명’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갖고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23년간 화재진압과 구조 등 현장 업무를 두루 거치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특히 그는 2020년 춘천시 의암호 선박 전복 실종 사고 장기 수색과 2022년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섬강 일대 수난사고 실종 수색에 참여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사랑의 장기기증 본부에 장기 조직 기증, 관내 불우이웃 도시락 배달, 헌혈 나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공ㆍ사생활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남 소방위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