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차덕운) 장흥119안전센터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장흥에서 개최되는 제 52회 전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진소방서 개서 후 처음 열리는 큰 대회인 만큼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과 주요시설 49개소(숙박시설 31개소, 경기장 18개소)에 대해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방시설·피난방화시설 관리실태 등 특별소방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으며, 불꽃축제장 펌프차 지원·경기장 구급차 지원 및 장흥공설운동장에 현장지휘본부와 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장 입·퇴장 시 뛰거나 앞사람을 밀면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안전요원의 안내를 받아 걸어서 행동 할 것과, 관람객 행동요령을 잘 지켜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도민들께 협조를 당부했다.
차덕운 서장은 "장흥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이 안전사고 없는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장흥을 찾는 관광객과 대회 관계자, 선수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점검과 행사지원으로 안전한 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