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 행사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소방산업협회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캐딜락 코리아가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전남소방본부에 ‘소방차용 후방 안전 경고등’을 기부했다.

한국소방산업협회(회장 박종원)는 지난 7일 전남 순창소방서에서 ‘소방차용 후방 안전 경고등’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한국소방산업협회를 통해 진행됐다. 기부자는 캐딜락 코리아로 전남소방본부에 3500만원 상당의 ‘소방차용 후방 안전 경고등’ 13개를 기부했다. 캐딜락 코리아는 지난해 소방관 안전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해 기부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엔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과 박종원 회장, 이은정 캐딜락 코리아 마케팅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소방산업협회는 캐딜락 코리아와 함께 GM 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3-Zero(교통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서 영웅적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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