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아파트 화재… 노후 멀티탭서 발화 추정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05/09 [16:08]
[FPN 김태윤 기자] = 9일 오전 9시 1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3층 발화 세대 내부 9㎡와 에어컨, 침구류 등이 소실되고 4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29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장비 26대와 소방대원 94명이 현장에 출동해 26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안방 바닥에 있던 노후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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