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3일 오전 9시 26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초등학교 내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3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직원 1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장비 10대와 소방대원 23명이 현장에 출동해 13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은 식용유 가열 중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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