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31일 오후 6시 23분께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차장 20㎡가 그을리고 차량 엔진룸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장비 24대와 소방대원 87명이 현장에 출동해 3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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