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원-상지대, 화재 예방체계 강화 업무협약영어 등 5개 국어 소방안전교육 영상 제작 등 협력키로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은 지난 19일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와 ‘대학교 화재 예방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사회취약계층의 안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5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크어) 버전 소방안전교육 영상ㆍ리플릿 제작 및 배포 ▲외국인 학생 기숙사 등 화재취약시설 화재 안전진단 및 기술지원 ▲대학교 화재 예방ㆍ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및 교육 ▲대학교 시설을 활용한 소방안전원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재봉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재학생을 위한 능동적 화재 예방 활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요구에 따르는 맞춤형 소방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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