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21일 진천 원지(1급 대상)에서 재난 발생 대비 통제단 임무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해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와 주어진 재난 상황에 대한 적정한 판단ㆍ대응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공장 화재로 인한 복합재난이 있는 상황을 가정했다. 주요 내용은 ▲기능숙달 도상 훈련 ▲선착대 활동 및 상황전파 ▲현장 지원활동을 위한 부분 통제단 가동 ▲대응 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판단 회의 및 언론브리핑 ▲수습 복구 활동 등이다.
한종욱 서장은 “대형 재난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하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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