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정상기)는 지난 5일 관내 전통시장인 석바위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좁은 시장통로로 인해 출입이 어려워 시장의 출동로 확보가 중요하다.

소방서는 시장 상인에게 불법 주ㆍ정차 단속과 현지 이동 시정 조치, 소방차 통로 확보 홍보물 배부ㆍ홍보방송, 소방통로상 불법 적치물 계도 조치 필요성 안내 등을 추진하고 소방차로 직접 통행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석바위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므로 시장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출동로 확보 등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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