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피해 저감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10/06 [15:00]
[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김현정)는 지난 5일 오후 9시 42분께 서울 중랑구의 한 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주상복합건물 음식점에서 발생했다. 화재를 발견한 식당 관계자는 인근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신속히 진화하며 피해를 줄였다.
김현정 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평소 주변의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확인해두고 유사시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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