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대회의실에서 구복규 군수에게 직원들이 동참한 고향사랑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품을 받는 제도다.
소방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성공적인 정착과 화순 발전을 응원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성동 군의장, 임지락ㆍ류기준 도의원이 참석했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형호 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민에게 널리 알려져 빨리 정착이 되길 희망한다”며 “소방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가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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