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북소방서(서장 양철근)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강북구 북한산 우이분소에서 산악 안전지킴이ㆍ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 구청,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증가하는 산행인구의 산악사고 예방ㆍ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안전산행 가이드 리플릿 등 홍보용품을 활용해 자율 안전 산행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유동순찰ㆍ자율 안전산행 유도 ▲등산 중 안전사고 예방 수칙 및 산불 예방 홍보 ▲비상 상황 시 대처 요령 및 위험지역 안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양철근 서장은 “다가오는 단풍 시기에 많은 탐방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가 많아질 거로 예상되는 만큼 산악 안전지킴이 운영으로 탐방객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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