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노원소방서(서장 이상일)는 19일 서울북부기술교육원에서 산업안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급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및 신고 요령 등이다.
소방서는 교육 기자재를 이용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몸으로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머리로만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기자재로 직접 실습하니 위기 상황에서 정확하게 압박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처치 능력은 안전사고 초기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연습해 위급한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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