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
홍보담당자 소방사 박두환(☏055-970-9235 / pdooh@korea.kr)
이에 물놀이 인파 증가와 동시에 물놀이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된 사고 원인으로는 안전 부주의(45%), 음주 ․ 수영미숙(37%) 등 안전수칙 소홀이 대부분이다. 산청소방서를 비롯한 전 소방에서는 매 여름 수난구조훈련 및 수난사고 취약 지역 순찰강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매 여름 관할 물놀이 위험지역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 를 운영하여 안전계도 및 미아찾기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처럼 소방에서 물놀이 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음에도 물놀이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안전사고는 되풀이 될 수 밖에 없다.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지켜야할 안전수칙에는 어떤 사항들이 있을 지 알아보자! 첫째, 수영 금지구역에서는 절대 물놀이를 하지 않으며, 유속과 유심의 급격한 변화로 위험을 초래하는 지역이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둘째,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한 후 물놀이에 임하며, 입수전 발 등의 경련을 방지 하고,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셔 수온적응은 필수 사항이다. 셋째,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고, 자신의 생명은 스스로 지킨다는 안전의식 확보로 수영능력 과신 등 설마하는 방심을 경계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위처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물놀이 피서를 즐기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없는 여름이 되길 바란다. 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 홍보담당자 소방사 박두환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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