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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옆 ‘안전이 소방인형’, 새 단장 마쳐…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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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1/29 [17:00]

종로소방서 옆 ‘안전이 소방인형’, 새 단장 마쳐…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3/11/29 [17:00]

▲ 종로소방서 앞에 설치된 포토월을 재정비 한 사진. 정면과 양 옆 배경의 그림이 바뀌었고 ‘안전이 소방인형’은 새롭게 도색됐다. © 소방방재신문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소방서 청사 좌측의 ‘안전이 소방인형’을 배경으로 한 소방홍보 무대가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이 소방인형 인근을 지나는 시민은 인형을 통해 소방대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창덕궁과 창경궁, 종묘 등 명소와 가까워 내ㆍ외국인 관광객의 통행이 잦아 인형에 관심을 갖는 행인이 많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 1년 동안 햇볕에 노출돼 색이 바래고 묵은 때가 쌓인 안전이 소방인형의 새 단장을 마쳤다. 소방관들은 인형 도색을 진행하고 무대부 이미지도 새롭게 내걸었다.

 

▲ 종로소방서 앞에 설치된 포토월을 재정비 한 사진. 정면 사진은 지난 4월 2일 인왕산 산불발생 당시 화재를 진압하고 복귀하는 종로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내용이다. © 소방방재신문

 

새로운 무대부 이미지는 지난 4월 발생한 인왕산 산불사고 당시 진압 후 복귀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이미지화한 것이다. 

 

▲ 새단장을 마친 종로소방서 포토월의 모습. 소방 관련 홍보내용이 담긴 로고젝터 내용이 바닥에 나타나고 있다. © 소방방재신문

 

김명호 서장은 “안전이 인형이 시민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이에 부응하고자 화재 예방 활동과 유사시 신속 대응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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