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소방산업대상 산업기술부문에서 현대인프라코어(주)(대표 양종석)의 ‘광통신 멀티드롭 네트워크 R형 화재감지시스템’이 영예의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문성준, 이하 KFI)은 지난 2일 정부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업체 및 제품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고 밝혔다. 국내의 우수 소방기술 및 소방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소방산업대상은 소방기술의 연구ㆍ개발 촉진을 통한 소방산업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소방방재청과 KFI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상제도다. KFI에 따르면 올해의 소방산업대상은 산업기술 분야와 학술 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며 산업기술 분야의 수상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이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소방산업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5개 수상업체를 선정하게 됐다. 이번 소방산업대상 산업기술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는 업체는 ▲대통령표창 현대인프라코어(주) ‘광통신 멀티드롭 네트워크 R형 화재감지시스템’ ▲국무총리표창 (주)에버다임 ‘고가사다리 수평 교정장치’ ▲안전행정부장관표창 동승정밀화학 ‘목조문화재 단청용 방염제’ ▲소방방재청장표창 (주)대원 ADS '도어릴리즈방식의 일반차압용 자동폐쇄장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표창 단국대학교 보호복연구소 ’소방복 및 작업복의 화상 예측을 위한 마네킨 측정기술‘ 등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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