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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아파트 지하 경비원 휴게실서 불… 16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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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2/19 [21:30]

경기 성남시 아파트 지하 경비원 휴게실서 불… 16명 연기 흡입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2/19 [21:30]


[FPN 김태윤 기자] = 19일 오전 7시 27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 지하 경비원 휴게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등 5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중 16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휴게실 내부가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대원 105명이 장비 34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시간 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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