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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건축소방방재산업전] 모던방재시스템, 개선형 비상문 다중 원격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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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2/26 [14:50]

[2024 건축소방방재산업전] 모던방재시스템, 개선형 비상문 다중 원격관리시스템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2/26 [14:50]

▲ 모던방재시스템의 비상문 다중 원격관리시스템     ©FPN

 

[FPN 김태윤 기자] =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전문 기업 모던방재시스템(대표 허성범)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제품보다 개선된 무선 방식의 비상문 다중 원격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비상문 제어함(EX300ㆍ500ㆍ700RN)과 무선통신모뎀(LO2000ex), 원격통합관리기(RMS-N) 등으로 구성된다.

 

모던방재시스템의 모든 자동개폐장치는 비상문과 문틀에 전자석을 설치한 후 전류를 흘려보내는 원리로 작동된다. 비상시 전류가 차단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비상문 옆에 설치되는 제어함은 상황별 LED 램프를 통해 비상문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EX700RN 모델엔 어두운 상황에서의 대피를 고려해 피난 유도 LED와 상황별 음성 멘트를 송출하는 스피커가 탑재됐다.

 

또 비상 버튼 상태 확인을 위한 투명창을 적용하고 RF카드 리더기를 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해 관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제어함은 블랙박스를 지원한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움직임 감지가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가 출입자의 모습을 제어함 내부 USB나 SD카드에 영상으로 저장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문제 발생 시 출입자를 파악할 수 있는 건 물론 옥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원격통합관리기는 무선통신모뎀을 통해 LoRa 방식으로 제어함과 통신한다. 최대 64개소의 비상문에 연결할 수 있고 필요시 16개 단위로 확장할 수 있다. 원격통합관리기에선 제어함과 마찬가지로 상황별 LED 램프를 통해 각 비상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원격으로 잠금장치 개폐도 가능하다.

 

모던방재시스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 기술(특허 제10-2406897호)로 별도의 통신선을 포설하지 않아도 되고 통신 비용이 없어 경제적”이라며 “무선통신모뎀을 통해 비상문뿐 아니라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기나 창문, 경광등, 저수조 등의 관리ㆍ감시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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