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진 재난대응체계 몽골에 이식하겠다”

업무협약 체결… ‘몽골 스마트 비상운영센터’ 구축 등 협력

광고
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5/03 [16:14]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진 재난대응체계 몽골에 이식하겠다”

업무협약 체결… ‘몽골 스마트 비상운영센터’ 구축 등 협력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5/03 [16:14]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진이 재난정보 전달을 위한 기술과 관련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한국형 국가재난관리 프로세스가 몽골에 도입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은 지난 2일 몽골 국가재난관리청(NEMA)과 재난관리 분야 기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엔 박혜숙 ETRI 디지털융합연구소 국방안전융합연구본부장을 비롯한 국내 연구진과 아륜부양 검버자브 몽골 국가재난관리청장, 남스라이 둠아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몽골 스마트 비상운영센터(EOC) 구축 ▲재난관리 표준운영절차 강화를 위한 조직 구축 법제화 ▲한국형 재난대응 프로세스 몽골 현지화 ▲비상대응기관 중심 대응 등에 대한 개발 자문ㆍ교류 ▲국제 공동연구 등을 협력하게 된다.

 

몽골 국가재난관리청은 21개 아이막(우리나라 광역시도 수준의 지역 단위)과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지부를 가진 몽골 정부의 준군사기관이다. 국가재난 대응 서비스를 감독하고 재난 보호 활동을 전담한다.

 

ETRI 디지털융합연구소는 국가재난관리체계 수립과 통합재난관리 시스템,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차세대 예ㆍ경보 통합 시스템, 국가기반시설 재난관리 등의 R&D를 수행해 온 건 물론 관련 핵심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아륜부양 검버자브 청장은 “몽골에선 한파, 가뭄 등 극한의 기상 재난으로 많은 인적ㆍ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한국의 재난관리 체계와 기술을 도입해 몽골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승찬 원장은 “세계를 선도하는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재난대응체계를 몽골에 이식하겠다”며 “한국형 재난안전 기술을 여러 나라에 전파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소다Talk
[소방수다Talk] “안전교육 일타강사 나야, 나” 시민 안전의식 일깨우는 안전체험교수
1/8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