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난 3ㆍ7일 관내 목조문화재이자 전통사찰인 불갑사와 연흥사에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지도는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15일 해당 사찰들에 다수의 인파가 몰릴 거로 예상돼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관섭 영광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10명은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 ▲화재위험요인 파악 ▲소화기 압력 적정 여부 확인 ▲연등 행사 등 화재위험 주의 당부 등 내용의 지도활동을 펼쳤다.
이관섭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문화재인 만큼 화재에 취약하다”며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