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3일부터 2주간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독에는 사고 현장 수습과 유가족 지원, 중대재해 수사 인력을 제외하고 동원 가능한 최대 인력을 일시에 투입한다.
감독에선 ▲화재ㆍ폭발 예방 실태 ▲안전보건교육 ▲비상 상황 대응체계 ▲안전보건관리체제 등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감독 결과 확인된 위반 사항은 개선 방향을 제시하면서 법에 따라 조치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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