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5.09.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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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태윤 기자] = 10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2층 급식실 내 가스 오븐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초등학생 1613, 유치원생 37, 교직원 120명 등 총 177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대원 66명이 차량 19대와 함께 현자에 출동해 1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가스 오븐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