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5일 오전 3시 38분께 대구 동구 검사동의 한 사우나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과 집기류 일부가 소실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사우나는 휴업 중인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77명이 차량 27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시간 22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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