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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위성 수신시스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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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3/10/25 [17:05]

기상청, 기상위성 수신시스템 지원 확대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3/10/25 [17:05]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지난 22일 천리안 기상위성자료를 직접 수신해 활용할 수 있는 천리안 기상위성 수신시스템을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와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에 설치하고 시험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리안 기상위성 수신시스템은 긴급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기상위성자료를 직접 수신해 사용할 수 있다. 기상위성자료를 폭넓게 사용하면 기상재해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국가기상위성센터 관계자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천리안 기상위성 수신시스템을 주요 기관에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필요성과 시급성을 평가해 중앙119구조본부와 제주소방방재본부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이 시스템을 스리랑카와 필리핀 등에도 재난방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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