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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큰 재산피해 막아준 소화기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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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11/13 [14:10]

영암소방서, 큰 재산피해 막아준 소화기 2대

김정식 객원기자 | 입력 : 2013/11/13 [14:10]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12일 영암군 도포면 한마을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를 현장을 지나가던 시민이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 2대로 초기에 진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15시 30분께 영암군 도포면 S씨의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가동중 불꽃이 인근에 쌓아놓은 종이박스로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 화염은 순식간에 주변에 적재된 목재로 옮겨 붙어 주택으로 연소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화재현장을 지나던 임경석(남, 43세)씨가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 2대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자칫 주택화재로 확대되어 큰 재산피해를 가져올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겨울철을 따듯하게 나기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고 있는데, 화목보일러 주변 땔감 적치, 소화기 미배치 등으로 큰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아직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비치하지 않은 가정․차량․점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초기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식 객원기자 ekfkddl208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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