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철원소방서(서장 이광순)는 26일 철원군 농촌체험관광해설사 1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농촌체험관광해설사는 농업ㆍ농촌 활력화를 위해 철원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양성되는 직군이다. 방문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농촌체험관광해설사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기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처의 중요성과 정확한 응급처치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광순 서장은 “농촌체험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안전한 관광 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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