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119시민안전연합, 국회소방방재정책연구회
대구지하철참사 현지 조사단 급파, 국회 조사보고서 제출 지난 18일과 19일에 걸쳐 대한민국119시민안전연합 과 국회소방방재정책연구회(박 정선 김충조의원보좌관)는 조사단을 대구현지로 파견,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현장을 확인, 관련 보고서를 국회 등 관련부처에 정책 보고서로 제시했다. 조사서는 119시안연과 국회소방방재정책연구회가 이번 참사로 인한 문제 제기와 대안, 향후 국가 차원의 소방안전 예방교육과 각 부처에 분산돼 있는 재난관리체계를 실질적 대응기관인 소방을 중심으로 소방청을 신설함으로써 재난관리 체계를 일원화 하여야 한다는 내용으로 작성되었다. 박정선 회장은 사고공화국에 가까운 우리나라의 현실에 전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 며, 당국의 안일한 안전의식 교육부재와 형식적 교육을 개탄하며 재발방지를 위하여 더욱더 철저한 사전예방과 시설물의 점검 및 유지관리가 되어야한다고 말하며, 이번 과 같은 대 참사는 후진국형 참사다 겉만 선진국인 우리나라 현실에 수치감이 든 다고 말했다. 또한 정재동 119시안연사무국장은 이번 대구 참사는 생활 속의 소방안 전교육과 체험을 통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유아시기부터의 철저한 예방교육이 선행 되기 위하여 교육관계 부처에서는 안전교과 과목에 필히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 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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