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서부소방서(신정식)는 지난 22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하나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급대책을 공유하고 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는 병원의 응급의료 현황과 주요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응급실ㆍ일반진료 편성 인력을 확인했다. 명절 기간 병ㆍ의원 휴진에 따른 의료공백 발생을 우려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체계를 점검하기도 했다.

신정식 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긴급상황에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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